- LIVE실시간 뉴스
-
실내형 정원 '스마트가든' 44개소 조성… 코로나시대 힐링 쉼터
서울시가 실내에서도 일상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가든’(smart garden)을 올해 34개 기관 44개소까지 조성한다. 사계절 푸른 정원을 만끽할 수 있는 실내형 정원이다.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생기고 집‧사무실 등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일상 속 치유공간과 쉼터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들의 힐링
백신 2300만명분 추가...화이자 50만명분 3월말 조기 공급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정부는 기존 5600만명분에 더해 2300만명분을 추가해 총 7900만명분의 백신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 계약 상황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그동안 정부는 11월말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내년부터 커피점·제과점 ‘1회용 컵 보증금제’ 의무화
내년부터 시행되는 1회용 컵 보증금제에 커피, 음료, 제과제빵, 패스트푸드 업종이 의무대상으로 지정되고 식품접객업 매장에서는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가 금지된다.또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도 오는 2023년부터 형광등 수거함으로 배출해야 된다.환경부는 코로나19로 심화된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 규제를 확대하는 내용의 ‘자원의
배기 튜닝으로 새로운 생명을 얻다!
DODGE VIPER GTS BY MGP배기 튜닝으로 새로운 생명을 얻다!다운사이징이 대세라고 하지만 자동차 마니아들은 과거의 과격하고 거친 엔진들을 여전히 그리워한다. ‘미국 스포츠카는 V8’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닷지 바이퍼는 과감하게 V10 엔진을 올렸고 매끈한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으로 여전히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만난 2002년식 닷지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5개월만에 ‘트리플 두자릿수 증가’
지난달 국내 자동차 산업이 5개월 만에 생산과 내수, 수출 분야에서 ‘트리플 두 자릿수 증가’를 달성했다. 수출차종 고부가가치화로 수출액은 2017년 9월 이후 최고 증가율(40.2%↑)을 보이며 40억달러를 달성했고 친환경차 월 수출금액은 9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며 전체 수출의 25% 비중을 차지했다.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월 자동차 산
상용 표준물질 개발 사업에 올해 136억원 투입...소부장 자립도·K방역 경쟁력 강화
정부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자립과 K-방역 산업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표준물질의 국산화 개발을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소부장 자립을 위한 표준물질 40종의 개발을 연내 완료하고, K-방역 산업 등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전략 표준물질 12종을 신규 개발하기 위해 2021년 상용 표준물질 개발 사업에 136억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만기 40년’ 초장기 주담대, 청년·신혼부부 대상 연내 도입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만기가 최장 40년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올해 안에 나온다. 또 현행 17.9%인 햇살론17 대출 금리가 낮아지고, 금리 20%가 넘는 대출을 낮은 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대환 상품이 공급된다.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은 서민의 고금리 부담을 덜고 금융소비자와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해 포용금융의 온기를 확산시켜
식약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생산 SK바이오...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백신 생산 노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강립 처장이 15일 코로나19 백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를 위탁받아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1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추가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허가했다.이번 방문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받은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SK바이오사
설 연휴 코로나 확산 중대 갈림길…국민 참여·협조로 안전한 명절 될 것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내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가 역대 가장 큰 위기인 이번 3차 유행을 끝낼 수도 있고 꺼져가던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도 있는 중대한 갈림길”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의 고비마다 항상 그래왔듯 이번에도 국민 여러분이 방역의 주인공”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
3월 초까지 취약계층 81만명에 소득안정 지원금 지급 완료
생계가 불안정한 취약계층 약 81만명에게 지급되는 소득안정 지원금이 늦어도 3월 초까지는 지급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용노동부는 9일 전국 8개 대표 지방고용노동청장 및 주요 산하기관장들이 참여하는 ‘긴급 고용대응 점검회의’를 개최, 올해 계획된 고용유지지원금의 52%(40만명 분)를 1분기내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이날 회의는 설 연휴 전 코로나19 3차
아스트라제네카로 첫 접종…화이자 백신은 2월말~3월초 도입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한국에서 직접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월말 최초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8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먼저 접종이 시작되는 백신이 어떤 것이든 그간 준비해 온 접종계획에 따라 도입, 수송, 보관, 첫 접종까지 전 과정
드론 실증 규제 대폭 완화, 드론 전용 규제특구 33곳 지정
인천 옹진군, 대전 서구, 세종, 광주 북구 등 전국 15개 지자체 33개 구역이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된다. 이 구역에서는 드론 실증을 위한 각종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국토교통부는 10일 드론 전용 규제특구인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그동안 국토부는 드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드론 실증도시’ 등을 통해 드론 서비스를 새로 발굴하고
걸어다니는 무인 모빌리티 ‘타이거(TIGER)’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이동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개념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10일(수) 변신하는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 ‘타이거(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 TIGER)’를 현대자동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현대자동차그룹 산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창측좌석만 발매, 입석 중지
한국철도(코레일)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을 포함한 철도분야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연휴 전날인 10일부터 마지막날인 14일까지 5일동안 모두 3,590회, 하루평균 718회 열차를 운행한다. 평소 주말수준으로만 운영한다.전체 171만석 중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창측좌석 86만4천석만
2050 탄소중립 로드맵, 국토·교통 탄소중립 민간합동 전담조직 구성
국토교통부는 범부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국토교통 탄소중립 민간합동 전담조직(TF)을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범부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후속 조치로 올해 말 발표 예정인 ‘국토교통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국토부는 혁신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