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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민참여예산 63개사업 1200억 반영...생활밀착형 사업 다수 포함
기획재정부는 국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63개 사업, 1199억원을 2021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2020년 국민참여예산(38개, 1057억원)에 비해 사업수는 25개(66%), 금액 기준으로 142억원(13%) 증가한 규모다.국민참여 예산은 국민이 예산사업의 제안 및 논의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국민 제안(총 1164건) 및 주요 사회

중증환자 100명 넘어 어느 때보다 의료진 필요…전공의 의료현장 복귀 촉구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우려했던 폭발적 확산세는 다소 꺾였지만 세자리수 이상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강조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한국, 세계지식재산기구 발표 글로벌 혁신지수 10위권 최초 진입
특허청은 지식재산권분야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2일 오후 6시(한국시간)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한국이 10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스위스가 1위를 차지했고

추석 열차 예매 1주일씩 연기…창가 좌석만 판매
2일부터 시작예정이었던 철도공사의 일반인 대상 사전예매가 1주일 연기돼 8일부터 9일까지 실시된다. 또 SR(에스알) 사전예매도 일정보다 1주일 연기해 15일부터 17일까지 가능한데, 단 장애인·경로자 대상 사전예매는 당초 예정대로 1일부터 실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추석명절 철도 등 대중교통 관리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

감염병 위반혐의 총 1794명 수사·957명 기소…현재 746명 수사 중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집단적·조직적 역학조사 거부·방해와 확진자 이탈 등 중대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경찰청은 격리조치 위반 등 감염병 예방법 위반혐의로 총 1794명을 수사해 957명을 기소했

권역별 ‘감염병 거점전담병원’ 지정…중증환자 병상 110개 추가 확보
정부가 9월 중으로 코로나19 중증 환자만을 위한 병상을 110개까지 추가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에 일반 환자도 입원 가능한 중증 환자 병상을 ‘중증 환자 전담치료병원’으로 지정해 코로나19 중증 환자만 입원 가능한 병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정된 전담병원에는 적극적인 손실보상과 충분한 보상(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적으로 병상을

골목경제 살릴‘생활상권’후보지 공모…내년 2월 최종 10곳 선정
지하철역, 학교, 동주민센터 등 주민들의 생활중심지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침체된 골목상권을 주민 스스로가 살리는 ‘생활상권 육성 하반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올해 7월, 1기 대상지 5곳 선정 후 확대·추진하는 2기 사업이다. 서울시는 ‘생활상권 2기 기반사업’ 후보지 20곳을 오는 9월 11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후보지로 선정된 상권들은

아리랑 위성 7A호 '적외선 영상장치'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든다.
한화시스템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약 120억 원 규모의 '아리랑 위성 7A호 IR(적외선, Infrared) 영상장치 개발'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이로써, 한화시스템은 중·대형 위성 전자광학/IR 영상장치 개발기업으로서 국내에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위성의 IR 영상장치는 빛의 파장 중 적외선 영역을 관측하며, 물체에서 발생하

강릉선 KTX ‘2020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한국철도(코레일)는 ‘강릉선 KTX’가 ‘2020 소비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이하 올해의 녹색상품)’ 서비스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최한 올해의 녹색상품은 소비자·환경단체 26곳과 소비자 평가단 600여 명이 참여해 제품의 생산부터 서비스와 재활용까지 전단계에 걸쳐 환경 친화적 상품을 선정해 발표하는 상이다.한국철도

링투유 통화연결음 개편 “코로나로 지친 마음 힐링하세요!”
KT가 ‘링투유’ 서비스의 기본 통화연결음을 비발디의 ‘사계’로 전면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링투유 서비스는 통화 연결 시 상대방에게 자신이 들려주고 싶은 음악이나 멘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별도의 통화연결음을 지정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기본 통화연결음을 제공하며, 그동안 멘델스존의 ‘봄의 노래’가 제공돼왔다.이번 개편으로 9월부터 링투유 기본 통화연결음은

헬로모바일, 반값 요금과 결합한 ‘약정 없는 휴대폰 할부’ 출시
유심 따로 단말 따로 발품 팔지 않고도 ‘새 휴대폰+유심’ 혜택을 경험하는 길이 열렸다. 헬로모바일이 휴대폰 할부와 반값 요금을 결합, 부담 없이 새 폰을 사고 반값 유심 효과도 누리는 일석이조 ‘원스톱’ 상품을 선보인 것. LG헬로비전(www.lghellovision.net) 헬로모바일이 무약정 반값 요금과 결합한 ‘약정 없는 휴대폰 할부’ 서비스를

부동산거래분석원 만들어 부동산시장 교란 막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 차단 조직을 강화한 ‘부동산거래분석원(가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연말까지 등록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공적의무 위반 여부를 합동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

정세균 총리 “추석연휴, 코로나19 확산 불씨 돼선 안 돼…방역 최우선 고려해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특히 이번 주는 인내심을 갖고 코로나19와의 싸움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한 주가 코로나19의 확산과 진정을 판가름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

내년 예산안 특색사업…하늘을 나는 택시·AI 중환자실 관리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24시간 중환자실을 관리하기로 했다. 또 하늘을 나는 택시를 개발해 상상을 현실화하는데 도전한다. 정부는 1일 2021년 예산안을 공개하며 이러한 내용의 특색사업 60선을 함께 발표했다. ◇AI로 중환자실 관리 내년에 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AI 기반 임상 의사결정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는 심전도·맥박·호흡 등 중환자

내년 예산안 17조 3000억원 편성…3대 신산업 등 5대중점 분야 투자
정부가 연구개발(R&D) 투자와 디지털 뉴딜로 코로나 이후 시대를 선도해 나간다. 특히 감염병 대응, 한국판 뉴딜, 3대 신산업, 소재·부품·장비 등 코로나 위기 극복 및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에 중점을 두고 투자할 방침이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현장 점검으로 지난달 29일 대전 유성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본원을 찾아 실험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