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별의 심장, MERCEDES-BENZ E CLASS
10세대 E클래스가 안팎을 다듬어 돌아왔다. 삼각별의 핵심 모델이자 성장동력답게 상품성 개선에 심혈을 기울인 티가 역력하다. 디자인은 물론 중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 판매 1위인 한국 시장을 겨냥한 각종 편의사양도 추가되었다. 그 어느 때보다 구매 가치가 높다.
1947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 팔린 E클래스. 양은 물론 질적으로도 글로벌 프리미엄 미드사이즈 세단 마켓의 기준으로 자리한다. 국내에서도 1987년 6세대 출시와 동시에 고급차의 대명사로 우뚝 서며 수입차 시장 성장을 선도했다. 10세대 E클래스에 이르러서는 출시 3년 만인 지난해 7월, 수입차 최초 단일 모델 판매 10만대 돌파라는 신기록 달성과 함께 중국 제외전 세계 판매 1위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1947년 출시된 E클래스는 지금까지 1,400만대 이상 팔린 성공작이다
이번에 시승한 10세대 부분변경 E클래스의 경우 세련미를 더한 익스테리어, 첨단 기능 추가로 안락함을 높인 인테리어,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정교하면서도 정밀한 운전자 보조 기능 등으로 삼각별의 더 밝은 미래를 약속한다. 이와 관련해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은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자랑스러운 유산이다. 조형, 기술, 성능 등 차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에서 범접할 수 없는 클래스를 뽐낸다. 개선에 개선을 거듭한 이번 10세대 부분변경은 프리미엄 미드사이즈 세단 마켓의 기준을 한 단계 높이기에 부족함이 없다.”라고 말했다.
국내 수입 모델에는 에어 퀄리티 패키지가 기본 제공된다
확 달라진 실내외
부분변경이지만 실상은 신차급 변화다. 아방가르드 라인은 두 개의 가로형 크롬 라인과 세로형 블랙 스트럿으로 장식된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및 고광택 블랙 트림의 프론트 범퍼, 2개의 파워돔이 달린 보닛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익스클루시브 라인은 스타 엠블럼에 크롬 범퍼를 더해 전통적인 멋을 추구한다. 마지막으로 AMG 라인은 입체적으로 다듬어진 그릴과 범퍼로 공격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세부적으로 신규 헤드램프는 이전 대비 날렵하게 바뀌고 밝기도 개선되었다. E350 익스클루시브 이상에서는 울트라 레인지 하이빔 기능이 포함된 멀티빔 LED 헤드램프을 쓸 수 있다. 뒷면에서는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넓어진 분할형 테일램프가 더욱 세련된 모양새를 뽐낸다.
우아함과 기능성을 겸비한 인테리어
인테리어의 핵심은 지능형 스티어링 휠. 감각적인 조형을 비롯하여 림 앞뒷면에 장착된 센서 패드로 정전식 핸즈 오프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직관적으로 배치된 각종 터치 버튼은 운전자가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 여러 기능을 조작할수 있도록 해준다. 익숙해지면 매우 편하다.
가솔린 3종, 디젤 1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종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주목할 만한 개선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으로, 주행 시 지도에 입체적인 드라이브 가이드를 함께 띄운다.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 길을 잃을 확률을 줄여준다. 그래픽, 반응속도 모두 신속 정확해 이질감도 없다. 사용자 편의성을 중시하는 한국인에게 통할만한 기능이다. 스마트폰 연동 기능인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는 기본. 이외에 미세먼지가 많은 한국 시장을 고려해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해 주는 에어 퀄리티 패키지가 제공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외에도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효율을 개선한다
이제 전력은 필수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3종, 디젤 1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종으로 구성된다. E250은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11마력을 발휘한다. E350의 경우, 전동식 컴프레서를 갖춘 2.0L 가솔린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299마력의 고성능과 효율을 모두 잡는다. 이어 E450, E53 AMG는 직렬 6기통 3.0L 가솔린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각각 367마력, 435마력을 낸다.
직렬 4기통 2.0L 디젤 엔진을 장착한 E220d는 최고 194마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가솔린 엔진과 비교해 큰 차이 없는 진동 및 소음을 자랑한다. E300e는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가 결합된 3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합산출력 320마력의 강력한 힘을 낸다. 변속기는 9단 자동이 기본, E53 AMG에만 9단 DCT가 맞물린다. 참고로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가속 시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추가해 주행을 보조한다.
정전식 핸즈 오프 감지장치가 달렸고 각종 버튼이 달려 손을 떼지 않고 조작이 편하다
시승한 모델은 E350 4매틱과 E220d 4매틱.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주력으로 내세우는 모델들이다. 먼저 E350 4매틱은 한없이 여유롭다가도 단번에 맹렬하게 달리는 이중성을 지녔다. 적극 개입하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섬세한 출발뿐 아니라 속도를 높일수록 활기를 띤다. 손에 땀을 쥐는 운동 성능도 맛볼 수 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부터 직진 구간이 끝없이 펼쳐진 고속도로까지 적절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 얘기. 올 라운드 플레이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5.9초,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에서 제한된다. 고속에서 안정성은 역시나 뛰어나다. 속도가 높아질수록 자세를 낮추는 에어 보디 컨트롤도 믿음을 준다.
부분변경이지만 실제로는 신차급의 변화가 있었다. 얼굴 인상도 많이 달라졌다
E220d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진동 및 소음이 가솔린 수준이다. 더불어 작고 가벼운 구조와 마찰 손실을 줄여 높은 효율성을 강조한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3.2km. 5m에 달하는 길이와 2톤에 가까운 무게를 생각한다면 우수한 수치다. 고속도로에서는 리터당 15km 이상도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연료비 절감을 노리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이다. 가속은 준수하다. 초반 터보 래그가 살짝 느껴지지만 일단 탄력이 붙으면 화끈하게 달린다. 0→시속 100km 가속 7.5초, 최고시속 239km까지 가능하다. 고속 안정성이나 코너링, 차선 변경 시 느껴지는 안정감은 E350에 비해서는 살짝 뒤처진다. 15mm 높은 키만큼 차이도 분명하다.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넓어진 분할형 테일램프
운전자 주행 안전을 위한 품목은 풍부하다. 일단 최신형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되었다. 도로에 설치된 속도 제한 표지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정하는 액티브 스피드 리미트 어시스트, 맵 데이터 기반으로 곡선 구간, 톨 게이트, 원형 교차로 등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주는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기능도 추가되었다.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액티브 레인 키핑 어시스트, 하차 경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블라인드 스폿 어시스트가 모두 들어갔다. E350 이상에서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이며, 기존 30초였던 재출발 시간이 최대 60초까지 연장되는 한편, 끼어들기 차량에 대한 인식률을 개선한 액티브 스탑 앤고 어시스트가 포함된다. 측면 충돌 시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 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역시 갖추었다.
이유 있는 1등
E클래스는 지금까지 그러했듯 앞으로도 시장의 기준으로 자리할 차다.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을 갖춘 세단 보디,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부족함 없는 동력성능, 때에 따라 부드러움과 단단함을 오가는 하체, 안전에 적극 개입하는 다양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모든 것을 품고 있는 단 하나의 모델이기 때문이다.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구매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이유 있는 1등, E클래스의 빛나는 역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E-CLASS History
1세대 ● W136 및 W191 1947 - 1955
1947년 7월, 170V(W136)가 생산되었다. E클래스의 시초로 여겨지는 이 차는 전후 라인강의 기적과 함께 많은 독일인의 선택을 받았다. 1947년 디젤 엔진을 얹은 170D, 1949년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170S 등 여러 가지치기 버전이 라인업에 추가되어 브랜드 성장에 일조했다. 170S는 카브리올레 버전으로도 출시되어 다양한 소비층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1952년에는 효율적인 170 DS가 나왔고, 1953년에는 1세대 완성형 170SV와 170SD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2세대 ● W120 및 W121 1953 - 1962
1953년 8월, W120가 출시되었다. 신차는 폰톤이라고 불리는 3박스 디자인을 통해 조형미를 강조하는 한편, 공기역학을 고려한 생김새로 공기 저항과 연료 소비를 동시에 줄였다. 사고 시 탑승자 부상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물론, 운전석과 조수석 개별난방 및환기 기능 역시 2세대부터 적용되었다. 안전과 편의 모두를 챙긴 최초의 E클래스라고볼 수 있겠다. 디젤 모델은 1954년 출시되었으며, 해마다 출력을 높였다. 1956년에는 코드명 W121 190이, 1958년에는 디젤 모델 190D가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전 세계 시장에서 44만3,000대가 팔렸다.
3세대 ● W110 1961 - 1968
1961년 등장한 W110은 후면에 달린 수직 꼬리날개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테일핀이라고 불렸다. 데뷔 모델은 190과 190D. 1965년에는 200D는 물론 6기통 엔진을 얹은 105마력의 230이 추가되었다. 3세대의 핵심은 충돌 안전성 향상으로, 전후면에 크럼플 존을 설치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브레이크 부스터와 프런트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한 듀얼 서킷 브레이킹 시스템 도입으로 안전성까지 챙겼다. 이 밖에도 파워 스티어링, 전동 윈도, 스틸 슬라이딩 루프, 에어컨을 옵션으로 제공했다.
4세대 ● W115 및 W114 1968 - 1976
W115와 W114는 1968년 초 공개되었다. 스타팅 라인업은 W115 시리즈 중 4기통 모델인 200, 220, 200D, 220D와 W114 시리즈 6기통 모델 230과 250다. 이후 우아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2도어 버전도 출시되었으며, 리무진 버전이 추가되어 소비자를 찾았다.
1972년에는 280과 280E가 최상위 버전으로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4세대 E클래스는 출시후 1976년까지 백만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5세대 ● W123 1976 - 1985
1976년 1월 출시된 W123은 계약 후 인도까지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모델 라인업도 200D, 220D, 240D, 300D, 200, 230, 250, 280, 280E 등 다양했다.
1977년에는 쿠페 및 롱 휠베이스 세단과 함께 최초로 에스테이트 버전이 나오기도 했다. 이외에 1980년 ABS(Anti-lock Braking System)가 전 모델에 탑재되면서 안전 측면에서도 놀라운 진보를 이루었다. W123은 출시 후 1986년 초까지 왜건(에스테이트) 20만대 포함 약 270만대의 누적 판매 기록을 세웠다.
6세대 ● W124 1984 - 1996
1984년 11월 출시된 W124는 사실상 최초의 E클래스다. 1993년 벤츠가 E클래스라는 명칭을 새롭게 도입했기 때문. 보디는 세단, 에스테이트, 쿠페, 카브리올레, 롱 휠베이스 등으로 구성되었고, 특히 4인승 카브리올레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네바퀴굴림 4매틱이 세단과 에스테이트에 처음 도입되었다. 1990년에는 V8 엔진의 500E가 출시되었다. E클래스 역사상 최초의 8기통 버전으로 326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했으며, 스포티한 외형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자랑했다. 조립도 포르쉐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3년 뒤에는 381마력을 내는 E60 AMG가 나왔다. 해당 모델은 벤츠와 AMG가 공동 개발한 최초의 E클래스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W124는 단종 전까지 273만대 이상이 판매되어 W123보다 높은 판매고를 달성했다.
7세대 ● W210 1995 - 2002
1995년 공개된 7세대는 네 개의 램프로 구성된 헤드램프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스타팅 라인업은 E200, E230, E280, E320, E420, E220 디젤, E290 디젤, E300 디젤이었다. 이후 1998년 E220 CDI와 2000년 E200 콤프레서 모델이 더해졌다. 보디 형태는 세단, 에스테이트였고, 쿠페, 카브리올레는 제공되지 않았다. 기술적으로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사이드 에어백, 브레이크 어시스트, ESP, 레인 센서, 5단 자동 변속기, 주차 보조 장치, 코만도 디스플레이 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제공했다.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세단형 137만 여대, 왜건형 25만 여대가 판매되었다.
8세대 ● W211 2002 - 2009
W211 E클래스는 2002년 3월 출시되었다. W210의 트윈 헤드램프 스타일은 더욱 세련되게 변모했고, 큼직한 크럼플 존르호 충돌 안전성을 더욱 개선했다.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3종과 디젤 2종으로 시작해 이후 다양한 라인업이 추가되었다. 가장 성능이 뛰어난 E 55 AMG은 476마력의 괴력을 발휘, E클래스의 저력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2004년에는 E200 콤프레서를 기반으로 한 천연가스차 E200 NGT가 출시되었다. 2006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다양한 신기술로 상품성을 개선했다. 부분 변경과 함께 등장한 E63 AMG는 역대 E클래스 중 가장 강력했다. V8 6.2L 자연흡기 엔진이 514마력의 넘치는 힘을 자랑했다. W211의 핵심 기술들은 에어 서스펜션인 에어매틱 듀얼 컨트롤, 조수석 사이드 에어백, 2단계 벨트 장력 제한 장치, 액티브 바이 제논 헤드램프, 센서 조절식 자동 에어컨 등이 있다.
9세대 ● W212 2009 - 2016
2009년 1월 공개된 W212부터는 기존 트윈 헤드램프를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하고 그릴도 입체적으로 다듬어 인상이 크게 달라졌다. 보디는 세단, 에스테이트, 쿠페, 카브리올레 등 4가지였으며, 4기통부터 8기통까지 다양한 엔진이 들어갔다. 최상위 모델인 E63 AMG는 525마력으로 출력을 높여 수퍼 세단의 기준을 제시하기도 했다. 연료 효율성도 주목할 만하다. 차체 경량화, 에너지 절약 제어 기능, 엔진 스타트 앤 스탑 기능 등 다양한 노력으로 이전 대비 최대 23% 연료 소비를 줄였다. 안전 장비로는 7에어백, 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 프리 세이프 브레이크, 차선 유지 보조 등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부분변경은 2013년 이뤄졌으며, E350 블루텍에서 세계 최초 9단 자동 변속기를 도입했다. 2가지 전면부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게 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엘레강스 라인은 전통적인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 위 엠블럼을 유지한 반면 아방가르드 라인은 그릴 중앙에 커다란 메르세데스 스타를 넣어 스포티한 이미지로 완성했다.
10세대 ● W213 2016 -
현행 10세대 E클래스는 2016년 출시되었다. 매력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안전성, 역동적인 주행성능,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및 편의사양으로 한국 시장 출시 3년 만인 2019년 7월에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보디는 세단, 에스테이트, 쿠페, 카브리올레가 있고 184~333마력의 6가지 엔진이 장착되었다. 그중 3개는 가솔린, 2개는 디젤, 1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 AMG의 경우 401마력에서 612마력에 이르는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었다. 최근 출시된 부분 변경 모델은 풀모델 체인지 수준의 대대적인 변화로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 다채로운 첨단 기능을 품었다. 국내 수입 모델은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 지능형 스티어링 휠, 최신 버전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전 모델에 기본으로 달렸다. 이밖에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에어 퀄리티 패키지가 한국과 중국시장 E클래스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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