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간접흡연 방지시스템의 설계, 구축, 수행을 올인원으로 제공
AI 딥러닝 영상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다인스(이하 다인스, www.da-ins.co.kr)가 인천 연수구에 AI 기반 간접흡연 방지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다인스의 AI 기반 간접흡연 방지시스템은 지능형카메라로 수집된 영상을 최신의 AI Pose 알고리즘을 적용해 흡연자를 식별한다. 이 알고리즘은 사람의 자세와 움직임을 분석하는데 최적화돼 있으며, 흡연과 관련된 특정 동작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일반 흡연 경고 시스템과는 달리 동작 분석을 통해 흡연자를 식별, 감지하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간접흡연 경고 콘텐츠를 실행하고 스피커를 통해 금연 경고 메시지를 전달해 흡연자에게 금연구역임을 상기시켜 흡연을 중단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지능형 피플카운트 솔루션을 탑재해 금연구역 주변 유동인구를 분석해 흡연자 비율에 대한 추정과 주변 유동인구 추이를 분석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주변 환경과의 어울림을 고려한 다기능 키오스크의 형태로 제작됐으며, 전용 관리 플랫폼을 통해 분석된 데이터를 확인 및 활용할 수 있고, 관리 플랫폼에서는 전체 시스템에 대한 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그리고 담당자 편의에 따라 구정 소식 등의 콘텐츠 게시를 관리할 수 있는 콘텐츠 송출 스케줄링 기능도 갖췄다.
다인스는 자사가 다양한 환경에서의 목적 수행을 위해 최신의 딥러닝, 머신러닝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고객 맞춤형 솔루션의 설계·구축·수행을 올인원으로 제공하고, 기존 레거시 시스템을 이용한 방식도 가능해 고객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인스는 군중계수시스템(스마트 인파관리시스템), 유동인구분석, 피플카운트, 2인감지, 재실 인원 분석, 대기열 분석, 얼굴 인식 등 다양한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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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