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계자들’ 김원희 & 김종민, 실버타운 완벽 분석! “인생 즐기려면 60대부터 입주” 오늘 10일(금) 첫 방송!


오늘, 10일(금)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되는 국내 최초 실버타운 탐방 예능 ‘은퇴설계자들’이 시니어들의 미래 준비를 위한 첫 번째 실버타운 구경에 나선다.


‘은퇴설계자들’은 MC로 복귀하는 영원한 안방마님 김원희와 엉뚱한 매력의 김종민이 은퇴 설계자로 분해 인생 선배들의 은퇴 라이프를 엿보는 초밀착 실버타운 탐방기이다.


평균 퇴직 연령 49.4세, 은퇴에 대한 고민을 하는 연령대가 젊어지고 있는 지금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인천 청라에 위치한 실버타운을 방문해 곳곳을 돌아본다.


이날 방송에는 김원희와 김종민이 실버타운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눈다. 김원희는 “실버타운을 70, 80대에 들어간다고 생각했는데 온전히 즐기려면 60대가 좋은 것 같다”며 의견을 밝힌다.


이어 첫 화의 특별 게스트에는 “실버타운이 꼭 필요한 친구”라는 김원희의 소개와 함께 소식좌 방송인 박소현이 합류한다. 목적지를 들은 박소현은 “김숙이랑 실버타운 구경 갈 뻔했다”, “예비 실버타운 메이트 연예인 리스트가 있다”고 고백해 폭소를 안긴다.


실버타운으로 들어서자 특급호텔 뺨치는 럭셔리한 로비 인테리어 등 초신상 하이앤드급 시설이 시선을 강탈하며 모두의 취향을 저격한다. 먼저 도착해 있던 전문가 게스트인 공간 기획 전문가 유정수는 실버타운을 특별하게 만든 세 가지 디테일을 짚어본다.


특히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수익보다 입주민의 편의를 배려한 공간을 꼽아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집중해서 듣던 박소현을 향해 김종민은 “오늘 입주 상담 고객님이다”고 재치 넘치는 농담을 던지자 박소현은 “전 여기로 결정할게요”라며 속전속결 선택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되고 주거 공간으로 들어서자 김종민은 “특이한 거 발견했어요?”라고 질문하며 일반적인 주거 공간과 다른 실버타운만의 차이점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김원희는 주부만이 눈치챌 수 있는 주방의 디테일을 캐치, “여기 힙한 곳이네요”라고 소감을 전해 호기심을 높인다. 또한 “장난 아닌데”, “대박이다”를 연신 남발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는 히든 공간까지 공개해 김원희까지 앞다투며 입주 희망 의사를 밝힌다.


여러 시설을 돌아보던 중 입주 예정 인생 선배를 발견해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결혼하지 않았다는 인생 선배는 같은 미혼인 박소현을 향해 “방송과 결혼했다고 들었다”라며 유쾌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어 인생 선배에게 실버타운의 필수 체크 포인트를 공유받으며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설계자들 모두 깜짝 놀라게 한 입주민 부대시설 선호도 1위의 공간과 다양한 취미 생활 시설까지 구경한 후 모두가 궁금해하는 입주 비용까지 공개할 예정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은퇴 설계자 김원희와 김종민이 박소현과 전문가 게스트 유정수와 함께 실버타운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는 ‘은퇴설계자들’은 바로 오늘 10일(금)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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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