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에 출연한 1세대 아이돌 '신화' 김동완이 남다른 근황을 전해 웃음을 선사한다.
흥미진진한 여행 정보들을 유쾌한 랜선 여행에 담아내는 알짜배기 여행지침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는 15일(목)에 96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재미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대리 여행자 여행 배틀’의 두 번째 주제인 ‘색(色) 다른 여행' 배틀이 진행된다.
색(色)을 주제로 한 이번 여행 배틀에서는 서포터 김신영이 대리여행자 백고팡과 함께 붉은 빛의 호주, 이석훈이 상가와 함께 푸른 색의 멕시코, 최태성이 연국과 함께 하얀 보석의 그리스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랜선 여행 친구로 함께 참여한 신화의 김동완이 남다른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가평의 전원주택에 거주하며 8년째 자연주의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김동완은 '자연인이 된 아이돌'이라는 전대미문의 타이틀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날 역시 김동완은 자신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MC 이석훈에게 “엊그저께 눈이 많이 내려서 눈을 쓸었다”라며 자신의 하루일과를 수더분하게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김동완은 "우리 집 눈을 쓸지 않으면 동네가 마비된다. 늦게 들어가면 큰일난다"라고 덧붙이며 아이돌 스케줄 못지않게 빡빡한 전원생활에 열변을 토하며 프로페셔널 자연인의 덕목을 드러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자연인 김동완의 모습은 랜선 여행을 통해서도 공개된다고.
멕시코 바깔라르 랜선 여행을 즐기던 김동완은 마치 우림 속에 있는 것 같은 자연친화적 숙소의 비주얼에 "쥐 나오는 방이 딱 내 스타일이다"라면서 크게 환호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나아가 김동완은 “히말라야 트래킹을 간 적이 있다. 베이스캠프까지 다녀왔었다”라고 밝히며 보기 드문 '모험마니아' 면모까지 드러낸다.
여행에 해박한 지식과 열린 마음까지 모두 갖춘 김동완의 활약에 MC 김신영은 “다시갈지도 새 MC를 구해야 한다면 김동완이 적격인 것 같다”라며 러브콜을 보냈을 정도라고.
이에 '자연인이 된 아이돌' 김동완의 활약과 함께 색(色) 다른 볼거리로 가득 찬 랜선여행이 펼쳐질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채널S 간판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의 ‘색(色)다른 여행 배틀’은 오는 15일(목) 저녁 8시에 방송된다.[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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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