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트롯 여신’ 김소연이 월요일 아침을 환하게 밝혔다.
김소연은 30일(월)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신동들과 함께 비타민 같은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김소연은 미발매 곡인 ‘국가대표’를 부르며 오프닝을 활짝 열었고, 활기찬 무대로 ‘트롯계의 비타민’다운 매력을 톡톡히 뽐내며 시청자들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신동 열전’ 특집에 함께 하게 된 김소연은 함께 출연한 어린 신동들을 보며 “제가 신동이 맞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진 ‘2023 신동의 조건’에 관한 O,X 퀴즈에서 “나는 내가 생각해도 신동이 맞다”라는 질문에 고민하다 주변의 인정을 받고는 ‘O’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중학생 때 우연히 트로트에 관심을 가지고 출연했던 경연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소연은 “처음에는 자신을 알아봐 주는 사람들이 마냥 신기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팬들에 대한 기대감을 채워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연습하고 더 잘하는 가수가 되려고 한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6월 ‘또또’ 앨범을 발매하고 전곡 뮤직비디오 제작부터 각종 음악방송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하며 ‘트롯계 샛별’로 떠오른 김소연은 역대급 행보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수록곡 ‘도장을 찍어’로 활동 중인 김소연은 계속해서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들과 만날 계획이다.[사진 = KBS 1TV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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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