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템페스트, 가요계 판도 뒤집을 ‘Bad News’ 타전

7인조 신예 템페스트(TEMPEST)가 ‘엠카운트다운’을 7인 7색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17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 앨범 ‘It’s ME, It‘s WE(잇츠 미, 잇츠 위)’의 타이틀곡 ‘Bad News(배드 뉴스)’ 무대를 선보였다.


템페스트는 캐주얼하면서 스포티한 스타일링으로 청량한 비주얼과 분위기를 자아냈다. 템페스트는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3분여의 시간을 순간 삭제했다.

템페스트는 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멜로디와 따라하기 쉬운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딴딴따라라 딴딴딴’이라는 가사에 맞춰 스키를 타는 듯한 동작의 포인트 안무 ‘스키 댄스’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2022년 가요계 루키로 주목 받고 있는 템페스트는 ‘거센 폭풍’을 뜻하는 팀명에 밝은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휩쓸겠다는 포부를 안고 등장했다.

템페스트 데뷔 앨범 ‘It’s ME, It‘s WE’는 일곱 멤버가 하나가 되어 보여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Bad News’는 K팝을 평정하겠다는 템페스트의 포부와 출사표가 역설적으로 담겨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600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템페스트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데뷔 앨범 ‘It’s ME, It‘s WE’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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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