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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신개념 DNA 추출 키트 개발

세계최초 신개념 DNA 추출 키트 개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실험실이 아닌 숲속 현장에서 고가의 장비 없이 나무의 DNA 또는 RNA를 쉽고 빠르게 추출할 수 있는 신개념 키트를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동·식물의 세포에서 DNA나 RNA를 추출하는 것은 생명체의 유전변이를 파악하거나,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를 구명하기 위한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RT-PCR)를 위해 꼭 필요한 전처리

천리안위성 2B호가 관측한 한반도 해양 모습 최초 공개

천리안위성 2B호가 관측한 한반도 해양 모습 최초 공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5월 7일(목)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3.4톤급, 이하 ‘천리안위성 2B호’)’가 촬영한 지구 해양관측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천리안위성 2B호는 지난 2월 19일 발사에 성공하고 3월 6일 목표 정지궤도에 안착한 이후, 최근까지 위성본체와 탑재체의 상태를 점검한 결과,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2020

과기정통부, 4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청주로 최종 선정

과기정통부, 4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청주로 최종 선정

충청북도 청주시가 8일 4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의 부지로 최종 선정됐다.청주시는 평가항목의 전반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지리적 여건과 발전 가능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이날 세종시 과기정통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다목적 방사광속기 구축 사업’ 부지로 충청북도 청주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앞서

‘엔지니어링산업 혁신전략’ 발표…고부가 시장 창출·디지털 전환

‘엔지니어링산업 혁신전략’ 발표…고부가 시장 창출·디지털 전환

정부가 내수 중심인 엔지니어링 산업 혁신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과 엔지니어링 디지털화, 고부가시장 창출을 적극 확대키로 했다. 지난해 페루 친체로 신국제공항 프로젝트 관리사업을 수주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연 것과 비슷한 사례를 늘려가겠다는 것이다.정부는 7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의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심의를 거쳐 관계 부처 합동으로 ‘엔지니어링 산업 혁신전략’

‘특별한 금지사항 외 모두 허용’…공공기관도 규제 문턱 낮춘다

‘특별한 금지사항 외 모두 허용’…공공기관도 규제 문턱 낮춘다

앞으로는 신규벤처기업이라면 누구나 창업지원센터 입주신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시험시간이 2시간 미만인 국가기술자격 시험의 시험 도중 화장실 이용이 가능해진다.정부가 이처럼 각 공공기관의 규정을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방식으로 전환해 규제혁신을 공공부문으로 확산한다.정부는 7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저렴하고 안전한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성공

저렴하고 안전한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성공

한국전력은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하면서도 가격은 절반 수준인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리튬이온전지는 납축전지보다 유해물질 배출이 적고 충전방전이 반복될수록 전지 용량이 감소하지 않으며 에너지밀도1) 가 높아 현재 많이 쓰이고 있다.이와 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리튬이온전지에 사용되는 전해질2) 은 불이 붙기 쉬운 인화성 유기물을 사용하여 화재

‘한국판 뉴딜’ 시동…원격교육 플랫폼 구축·비대면의료 확대

‘한국판 뉴딜’ 시동…원격교육 플랫폼 구축·비대면의료 확대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국가기반시설의 디지털화에 중점을 둔 ‘한국판 뉴딜’에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반 원격교육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등 디지털 기반 비대면 의료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도로 등 노후 시설물에 디지털을 접목한 스마트

과기부, VR·AR 활용 비대면 서비스 개발에 80억 지원

과기부, VR·AR 활용 비대면 서비스 개발에 80억 지원

코로나19를 계기로 ‘일하고-놀고-소통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는 원격회의·협업·교육·유통 등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활용 비대면 핵심서비스 제작에 총 80억 원을 지원한다.최근 몰입감·현장감을 높일 수 있는 실감콘텐츠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요구가 증가하고 있다.이에 과기정통부는 VR, AR을 활용한

국내 최초 LNG벙커링 전용 선박 건조 시작

국내 최초 LNG벙커링 전용 선박 건조 시작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초로 연안선박에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500m3급 연안선박용 LNG 벙커링 전용선박’을 건조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가 올해부터 선박 연료의 황산화물 함유기준을 0.5% 이하로 강화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연료인 LNG를 사용하는 선박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500㎥급 LNG 벙

SKT, 혼합현실 제작소 점프 스튜디오 가동

SKT, 혼합현실 제작소 점프 스튜디오 가동

“인기 가수가 본인과 똑같은 아바타와 함께 무대에서 춤춘다” “게임 캐릭터를 내 책상 위에 소환해 재밌게 논다” “프로 골프선수의 스윙 자세를 360도로 돌려보며 분석한다” 혼합현실(Mixed Reality) 기술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세상이 온다.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혼합현실 시장 규모는 2조 1010억원에

“첨단 우주부품 국산화”…‘스페이스 파이오니어사업’ 신설

“첨단 우주부품 국산화”…‘스페이스 파이오니어사업’ 신설

정부가 첨담 우주부품 국산화를 통해 우주산업 육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10년간 총 2115억 원을 투입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발사체, 위성에 적용되는 첨단 우주 부품의 국산화를 지원하기 위해 ‘스페이스 파이오니어사업’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내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총 21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인 이 사업은 27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대엔지니어링, 해외 수주 실적 급성장,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우뚝

현대엔지니어링, 해외 수주 실적 급성장,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우뚝

올 4월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엠코가 합병한 지 만 6년이 됐다.해외 플랜트 EPC 부문에 특화된 현대엔지니어링과 건축/인프라 시공에 강점을 가진 현대엠코의 합병은 당시 현대차그룹 계열 대형 건설사 간의 합병으로 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최근 6년간 해외 수주 급성장 라이징 스타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현대엔지니어링은 2011

LG화학, '꿈의 소재' 탄소나노튜브(CNT) 1,200톤 증설

LG화학, '꿈의 소재' 탄소나노튜브(CNT) 1,200톤 증설

LG화학이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27일, 내년 1분기까지 약 650억원을 투자해 여수공장에 탄소나노튜브(CNT) 1,200톤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증설이 완료되면 LG화학은 기존 500톤과 합쳐 총 1,7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탄소나노튜브는 전기와 열 전도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알헤시라스호’ 명명식 개최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알헤시라스호’ 명명식 개최

해양수산부는 4월 23일(목)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경남 거제)에서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 ‘에이치엠엠 알헤시라스호(이하 알헤시라스호)’의 명명식을 개최하였다.명명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하여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배재훈 HMM 사장, 이성근 대

과기부-KISA, 수요기업 대상 보안취약점 점검·클라우드 보안인증 지원

과기부-KISA, 수요기업 대상 보안취약점 점검·클라우드 보안인증 지원

코로나19로 직장과 학교에서 비대면 바람이 불면서 화상회의 솔루션이 주목받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개인정보 유출, 해킹 등에 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 화상회의 서비스·제품의 보안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집무실에서 ‘과학기술계 기관장 간담회’ 영상회의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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