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6일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이하 재단)과 부산 거주 외국인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공사 이정실 사장, 재단 황기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와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컬 문화관광 매력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 거주 및 방문 외국인 대상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 지원과 ▲부산 내 외국인 대상 행사 시, 외국인 주민 및 유학생 등 인력풀 활용 등 공동 홍보를 통해 상생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으로 부산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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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