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창업자의 역량 강화와 건강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광 창업 지원 사업이 남해에서 펼쳐진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관광을 선도할 수 있는 참신한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해 남해관광을 선도할 예비 창업자 육성을 위해 이달부터 '남해 관광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 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관광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모집해, 창업 소양 교육, 전문가 컨설팅, 디자인 지원을 통해 실제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 평가를 거쳐 우수팀에 대해서는 대상(1) 300만원, 우수상(2) 200만원, 장려상(5) 1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관광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 창업자는 9월까지 실행 사업계획서를 확정하여 실제 창업을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7일(금)까지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관광사업체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남해에서 관광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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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