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센트, 신곡 '멍' 12월 2일 공개..."멍처럼 아픈 이별 노래"

싱어송라이터 퍼센트, 리슨 33번째 곡 '멍' 발표...감성 모던록
퍼센트, 올해 앨범, 공연 등 활발한 행보..."흡입력있는 라이징 뮤지션"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PERC%NT(퍼센트)가 내달 2일 신곡 '멍'을 발표한다.

미스틱스토리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을 통해 공개되는 퍼센트의 '멍'은 시간이 지난 후 잊은 줄만 알았던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자작곡으로, 몽환적인 사운드의 감성 모던 록이다.

자신도 모르게 생긴 멍처럼 자리에 남아 아프지만 그 아픔마저도 그리움으로 남아있어 주기를 바라는 감정을 담담하게 담은 가사와 퍼센트의 나른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퍼센트는 올해 첫 앨범 'PVC'를 발표하고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온스테이지' 등 크고 작은 공연, 페스티벌 무대에 서며, 흡입력 있는 음악들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라이징 뮤지션이다.

밴드 사운드의 경쾌한 노래부터 차분한 무드의 감성적인 노래까지, 마치 퍼센트 기호(%)에서 하나의 선을 두고 두 개의 원이 있듯, 상반된 두 매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 퍼센트 음악의 가장 큰 무기이다.

퍼센트 밴드의 탄탄한 사운드와 퍼센트의 매력적인 보컬이 담긴 리슨 33번째 곡 '멍'은 12월 2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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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