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실시간 뉴스
-
코로나19 전선 확대…수도권·세종 집단감염 위험 요소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수도권과 세종시의 집단감염이 위험요소로 부각되고 있고 대유행에 접어든 해외로부터의 유입도 막아야 할 형편”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대구의 상황이 다소 잦아들면서 하루 기준으로 완치자가 신규 확진자 수를 능가하는 의미 있는 지표도
정부세종청사 ‘내부 연결통로·옥상정원’ 출입 차단
정부가 정부청사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4일부터 청사 내부 연결통로와 옥상정원 출입을 차단하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세종청사 내 방역을 강화하고 입주부처 및 보건당국과 협력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3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인근 3, 4 주차장에서 승차 검진 방식(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운영을
문재인 대통령 “정부, 국민 어려움 헤아리고 어떻게든 국민 편에서 해결하겠단 의지 보여야”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경제 정책을 하는 분들은 과거의 비상상황에 준해서 대책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지금은 메르스, 사스와는 비교가 안 되는 비상 경제시국”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제·금융 상
WHO 팬데믹 선언과 외신의 주목…“한국, 코로나19 대응 모범 사례”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 코로나19 전염 상황을 ‘감염병 세계적 유행(팬데믹)’으로 규정한 가운데, 외신들은 주요 발병국인 한국과 이탈리아의 대응 방식을 비교하는 등 한국이 보여준 검사 및 치료 방식에 주목하는 기사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특히 한국은 충분한 키트와 검사의 정확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대규모 검사 방식을 다른 나라의 ‘모범 사례’로 평가했
적재X비비, 고막 남친∙여친 '음악당' 동시 출격
싱어송라이터 적재와 비비(BIBI)가 Mnet '음악당'에 출연해 여심과 남심을 동시 저격한다.17일(화) 방송되는 음악당 9회 게스트인 적재, 비비는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싱어송라이터로 꼽힌다. 특히 음악당 3MC 김이나, 김희철, 배순탁도 손꼽아 기다린 실력파 아티스트로, 고막남친∙고막여친 다운 두 사람의 만남에 어떤 감성 무대가 펼쳐질지 기대가 높아
이브자리, 자체 생산 마스크 대리점에 무상 보급 나서
토탈 슬립 케어 브랜드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윤종웅)가 마스크 3000개를 직접 제작해 전국 대리점을 지원한다.이브자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부족 현상에 대응해 전국 대리점의 위생 환경을 책임지고자 자체 생산을 결정했다. 10일부터 생산기지의 침구 제조 설비 일부를 마스크 생산 용도로 전환하고 자사 기능성 섬유를 활용해 마스크를 우선 제작한다.
톱 모델 이현이,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내 친구네 레시피' 출연
톱 모델 이현이가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 출연을 앞두고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는 여행, 미술, 스포츠, 음식 등 다양한 주제를 각 코너에 맞는 맞춤형 진행자들과 즐기는 옴니버스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이번 편에서는 프로그램 내 한 코너인 '아주 특별하고 비밀스런 내 친구네 레시피’를 통해 홍진경이 요리 고수가 숨어있
한선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 기대!
한선화가 키이스트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13일 키이스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선화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 홍민기 부사장은 “한선화는 2014년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후 성실한 자세로 연기 활동에 임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한선화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15일부터 특별입국절차 확대…“대상자, 일 평균 약 600명 추가”
정부가 15일부터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주요 5개국을 추가해 총 11개 국가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확대 실시한다.이는 프랑스, 영국 등 한국-유럽 주요 직항노선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광범위하게 진행된 유럽에서의 위험요인이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이에 지난달 4일 이후 총 3607편의 항공·선박과 12
코로나19 격리치료 환자 첫 감소…확진자 조기발견과 국민 참여·협력 덕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한 지난 1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격리치료 중인 환자 수가 감소했다.이는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통한 조기진단으로 확진환자를 조기에 발견·관리하고, 국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
이북5도위 평안북도, 대구·경북에 자체 제작 ‘사랑의 마스크’ 전달
이북5도위원회 평안북도가 자체제작한 마스크 500장을 이북5도위원회 대구사무소를 통해 대구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한다. 평안북도는 12일 이북5도청 소회의실에서 오영찬 평북도지사, 평북 명예시장·군수, 평북 명예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한 마스크는 평안북도 사랑의 마스크 만들기 운동본부에서 제작한 것으로, 살균 소
‘코로나19 예방 위한 사업장 집중관리 지침’ 마련…부처별 사업장 지정·관리
정부가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있는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 책임을 부여하도록 했다.또 각 사업장은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체계를 갖추는 등 감염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장 직원의 좌석 간격을 1m 이상 확대하는 등 사업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일 코로
문체부 장관, 교회에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협조 요청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교회총연합을 잇달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한국 교회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한국교회총연합 긴급 상임회장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박 장관은 그
팬데믹 선언, 해외유입 효과적 차단이 과제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팬데믹(pandemic) 선언을 했다”며 “우리가 더 긴장해서 국내 전파를 막는 것은 기본이고 이탈리아나 다른 유럽국가들, 이란·일본·미국과 같은 국가로부터도 해외유입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차단해야 될까 하는 과제가 생겼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서울시, 공공건축물 품질 높인다… 지자체 최초 '공공건축지원센터' 운영
서울시가 미술관, 복지관, 체육센터 같이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 최초의 ‘서울시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 내 설치됐다.서울시는 공공건축사업에 대한 기획단계의 전문성 부족, 지원체계 부실로 인한 품질저하 등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1년 공공건축가 제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