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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동물 미기록종 9종 발견, 생물지표종으로 활용 기대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국내 미개척 분류군인 자유생활성 담수 선형동물의 형태 및 유전자 분석으로 한강·금강·낙동강에서 미기록종 9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자유생활성 담수 선형동물의 두부·생식기관·꼬리 등의 미세구조를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유전자 정보 분석(18S·28S rDNA)을 통해 최종적으로

기아자동차, 스팅어 마이스터 출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 새롭게 돌아왔다.기아자동차는 27일(목) 기아자동차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스팅어 마이스터 온라인 론칭 필름’을 공개하고, 스팅어 마이스터를 출시했다.스팅어 마이스터는 2017년 출시한 스팅어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신규 2.5 터보 엔진,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현대위아, 미국에 최대 1억 달러 규모 함포 부품 수출
현대위아가 방위사업청의 절충교역 제도를 발판으로 국내 최초로 함포 부품을 미국에 수출한다.현대위아는 글로벌 방위산업체인 BAE시스템즈(BAE)와 10년간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함포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이에 따라 오는 2022년부터 5인치 함포의 ‘트러니언 지지대’와 ‘레버’ 등 최대 106종의 함포 부품을 BAE 미국으로

수도권 생활치료센터로 연수원 두 곳 제공
삼성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지역의 병상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와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 등 사내 연수원 두 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생활치료센터(180실 규모)는 수도권 지역의 경증환자 치료/모니터링 및 생활 지원

LG전자, 중남미 지역에 'LG 벨벳' 잇따라 출시
LG전자가 중남미 지역에 'LG 벨벳(LG VELVET)'을 잇따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현지시간 내달 10일 멕시코, 17일 브라질에 LG 벨벳을 출시한다. 또 10월 콜롬비아, 페루, 칠레, 파나마 등 4개국, 11월 아르헨티나에도 순차적으로 LG 벨벳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멕시코에서는 LG 벨벳을 활용한 온라인 런칭

통신사 첫 보급형 가정용 와이파이6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ax)’ 출시
KT는 26일, 와이파이6를 적용한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GiGA WiFi Home ax, GWH a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8월 31일이다.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는 지난 11월, KT가 통신사 최초로 선보인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2.4(GiGA WiFi Premium 2.4)’에 이은 두 번째 와

대우조선해양, LNG-FSU에 자체 개발한 재액화시스템 적용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6월 러시아지역 선주로부터 수주한 36만㎥급 LNG-FSU(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환적설비) 2척에 자체 개발한 새로운 재액화시스템이 적용돼 관련기술에 있어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천연가스 재액화시스템은 설비 운용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해, 다시 화물창에 집어넣는 장치로 LNG-FSU 및 LNG운반선의 운

어린이집·유치원 ‘성교육 담당교사’ 지정…영유아 성사고 대응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는 영유아의 발달적 특성을 고려한 영유아의 성행동문제에 대한 대응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대책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성남시 소재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 간 발생한 성 관련 사고로 피해를 입은 아동의 보호자가 제기한 “아동 간 성 관련 사고 시 적극적인 피해 회복과 강제력을 가진 중재제도를 마련해 달라”는

9억 이상 고가주택 이상거래 사례 중 절반이 ‘불법 의심’ 395건 수사 중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거래된 9억원 이상 고가주택의 이상거래 사례 중 편법증여 등 불법이 의심되는 거래가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을 담합하거나 무등록중개, 부정청약 등의 부동산 범죄는 30건이 형사입건됐고 395건은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 유재성 경찰청 수사심의관(왼쪽부터), 김흥진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김동성 금융감독원 부

방역지침 위반 시 과태료…시설·장소 운영자 150만원·이용자 10만원
정부가 앞으로 방역지침을 위반할 경우 시설·장소의 운영자·관리자에게 1회 150만원, 이용자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26일부터 9월 7일까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는 9월 14일까지 실

공인중개사법 개정안 시행 후 허위매물 30% 감소…계도기간 후 위반사례 단호히 대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시장에 뿌리 박혀있는 부동산 불패론을 이번 만큼은 ‘반드시 끊어내겠다’는 각오로 부동산 정책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부동산 실거래 조사 및 불법행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렇게 밝혔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

정세균 총리 “환자생명 담보 집단행동 용납안해…즉시 복귀해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의사협회의 집단휴진 돌입과 관련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은 정부의 업무개시 명령에 따라 즉시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달라”고 촉구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집단행동은 국민들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정부, ‘집단휴진’ 수도권 전공의·전임의에 업무개시명령 발동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 등에 반발하며 집단휴진에 들어간 전공의와 전임의들에게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는 오늘 오전 8시를 기해 수도권에 소재한 수련병원에 근무 중인 전공의와 전임의를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공의·전임의들은 즉시 환자를 진료하는

특별세액감면 적용 기한 2022년 말까지 2년 연장…대통령 “코로나 극복 의미”
중소기업의 소득세·법인세를 감면하는 특별세액감면 적용 기한이 2년 연장된다.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통합투자세액공제를 신설하고, 간이과세 적용기준이 연 매출액 8000만원으로 상향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제적 대응, 포용·상생·

소공인 ‘스마트공방’ 지원사업…10인 미만 제조업체에 스마트기술 보급
수작업 위주인 소공인의 제조공정을 IoT·AI 등의 스마트기술을 활용, 개선하는 ‘스마트공방’ 사업에 소공인 289곳이 신청해 4.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60곳을 선정하는 이번 ‘스마트공방’ 사업에 전국 17개 시·도, 21개 제조업종 소공인이 신청, 경쟁률이 상반기 2대 1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