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없던 캐릭터 선보일 예정 ‘기대감 UP’
배우 장유상이 MBC ‘SF8(에스에프 에잇)’ 시리즈 ‘인간 증명’에 캐스팅되었다.
‘SF8’은 수필름이 제작을 맡고 한국영화감독조합 소속 영화감독 8명이 각자 SF영화를 선보이는 방식이다.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로지(anthology) 시리즈를 표방하는 해당 프로젝트는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로, 국내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 지으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유상은 ‘SF8’ 시리즈 중 김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인간 증명’에 출연하게 되었다. 그는 극 중 남자 주인공 ‘영인’역을 맡게 되었으며, 배우 문소리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해 전에 없던 신선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자유자재로 소화해 온 장유상이 ‘인간 증명’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해 특유의 존재감을 전달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남다르다.
한편, 'SF8'은 오는 8월 MBC에서 4주간에 걸쳐 월, 화 1편씩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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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