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리프트업 모듈 ‘클라우드’ 등 캄포 소파 추가 옵션 출시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CAMPO)’의 편안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줄 ‘헤드쿠션’과 ‘클라우드’ 모듈 옵션을 출시한다.

이는 기존에 사용 중인 캄포 소파에 추가해 사용할 수 있는 옵션으로, 각 옵션에 따라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 착석감을 높일 수 있다. 신세계까사는 이를 통해 누적 판매량 35만개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캄포’의 호실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9월부터 판매하는 ‘헤드쿠션’은 기대었을 때 허리를 더욱 안정감 있게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옵션이다. 올해 초 출시한 ‘캄포 레더’의 특화 옵션으로 먼저 선보여 중장년층 고객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 출시한 정식 옵션은 3가지 종류의 패브릭을 적용해 ‘캄포플러스’, ‘캄포클래식’, ‘캄포슬림’ 등 패브릭 소재 캄포 소파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헤드쿠션 적용 시 등 쿠션 높이를 로우백에서 미들백으로 조정할 수 있어 TV를 시청하거나 독서를 할 때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원통형 베개를 연상시키는 형태로, 캄포 소파의 등쿠션 뒷부분에 설치해 사용하면 된다.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클라우드’ 모듈은 다리 받침대를 올릴 수 있는 리프트업 기능을 탑재한 옵션이다. 다리를 펴고 앉거나 누운 자세로 보다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리프트업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간편하게 접을 수 있어 넓은 공간을 필요로하는 오토만 모듈을 대체하기에도 좋다. 기존에 사용하던 캄포에 ‘클라우드’를 추가하거나 ‘클라우드’만으로 소파를 구성할 수 있다.

원단은 캄포의 기존 모델들과 동일하게 이지클린 기능성 신소재 ‘리브 스마트(LIVE SMART)’를 적용, 음식물을 흘리거나 액체를 쏟아도 쉽게 흡수되지 않아 관리가 용이하다.

신세계까사는 점차 세분화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소재와 사이즈, 기능성, 옵션 등을 다양화하며 ‘캄포’의 근본인 소파 라인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캄포’의 카테고리도 지속 확대해 오고 있다.

현재 소파 외 ‘캄포 베드’와 ‘캄포 슬립’ 침구 등 베드룸 제품부터 ‘캄포 다이닝’, ‘캄포 리빙’ 등 주방 및 거실가구, 반려동물을 위한 ‘캄포 펫 소파’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집안 모든 공간을 아우르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옵션 출시는 신세계까사가 추진하고 있는 ‘캄포 브랜드화’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기존 고객의 충성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고객을 추가로 확보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고객 취향과 니즈를 바탕으로 캄포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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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