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백자 위에 ‘후’의 상징인 연꽃과 화중왕 모란, 기품 있는 국화가 조화를 이뤄 생기롭고 빛나는 고결함 선사
LG생활건강이 궁중 백자에 생기롭게 피어난 모란과 국화, 연꽃을 담은 디자인으로 궁중 예술작품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후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국보 제114호 ‘청자상감국화모란문과형병’을 모티브로 삼아 맑고 청아하게 피어난 왕후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청자상감국화모란문과형병’은 참외 모양의 긴 화병으로 예로부터 부귀를 의미하는 모란, 품격을 뜻하는 국화, 청정함의 상징인 연꽃이 아름답게 새겨져 있다.
여덟 개의 골이 파인 몸체에 모란과 국화무늬가 흑백상감으로 번갈아 장식되었으며 하단에는 연꽃문양의 띠가 둘러져 고고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를 디자인에 표현한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은 곡선미가 돋보이는 순백의 백자 위에 ‘후’의 상징인 연꽃이 피어나고 그 위로 화중왕이자 부귀화로 불리는 모란과 기품 있는 국화가 조화를 이루어 빛나는 고결함을 선사한다.
꽃으로 날아드는 황금빛 나비는 생기로움을 한층 더해준다.
‘비첩 순환 에센스’는 공진비단 배양액과 해울환 등 궁중 비방 성분을 함유해 피부 순환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세안 후 첫 번째로 사용하면 좋은 첫 단계 에센스로 아침 세안 후 얼굴을 산뜻하게 가꿔주고 저녁에는 하루 종일 지친 피부에 생기를 더해 준다.
건조와 더위에 지친 피부를 맑고 청아하게 가꿔주어 빛나는 수분 안티에이징을 선사한다.
한편 LG생활건강은 궁중 예술문화의 집약체인 궁중 백자를 모티브로 한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2014년부터 매년 새로운 기법과 문양으로 선보이며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8년도까지 국보 제294호 백자 초충문 병, 보물 제807호 백자 상감모란문 병, 청화 백자 연화문 병, 신사임당의 ‘초충도’, 백자청화모란문호 등을 담은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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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