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원두커피가 전문점 수준 이상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GS25가 하절기에 맞춰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의 특별한 아이스 메뉴인 △아이스마론라떼와 △아이스바닐라라떼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스마론라떼와 아이스바닐라떼는 출시와 동시에 베스트 메뉴인 아이스아메리카노에 이은 매출 TOP 3 안에 들어갔다.
아이스마론라떼는 업계 최초로 출시한 밤 플레이버(Flavor, 풍미) 라떼다. 유크림과 밤라떼파우더, 밤추출분말이 들어가 밤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커피와 잘 어우러졌다. 가격은 2500원이다.
GS25는 커피 전문점에서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뉴인 아이스바닐라라떼도 함께 선보였다. 아이스바닐라라떼에는 바닐라빈 추출물이 들어가 바닐라 특유의 고급스러운 향을 잘 살렸다. 가격은 2200원이다.
GS25가 5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분석한 카페25 매출 자료에 따르면 아이스마론라떼와 아이스바닐라라떼는 전체 카페25 아이스 메뉴 8종 중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GS25의 전용 아이스컵185g에 아이스마론라떼와 아이스바닐라라떼 파우치를 먼저 붓고 카페25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한 후 잘 섞으면 완성된다.
차현민 GS리테일 카페25 담당 MD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기존 BEST 메뉴와 함께 전문점에서도 즐길 수 없는 카페25의 차별화 메뉴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품질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임으로 편의점 원두커피 시장을 선도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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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