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NPO 파트너 페어 / NPO 국제 컨퍼런스 사전신청 오픈

공익활동 생태계 이루는 NPO, 공공기관, 기업 등 비영리 관계자 5,000명이 한자리에
10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5일간 온라인 진행

서울시NPO지원센터는 2017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NPO 파트너페어의 사전신청 오픈 소식을 밝혔다. 2020 NPO 파트너 페어는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5,000여 명의 비영리 관계자와 100여 개의 파트너 기관/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2020 파트너 페어는 NPO 국제 컨퍼런스와 동시에 진행하면서 NPO를 둘러싼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영리 섹터의 협력 파트너를 한자리에 모으고 시민사회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트렌드를 이끌어냄으로써 NPO 생태계를 거시적인 관점과 미시적인 연결 가능성을 통합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NPO 파트너 페어는 NPO의 장기적, 지속적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지난 3년 동안 참가 부스의 수는 약 62%, 관람객 수는 약 72% 증가하는 등 양적, 질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룬 페어는 2020년, 10개 분야의 100개 부스에서 5일간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행복나눔재단(기업사회공헌/사회책임활동), 지역문제해결플랫폼(공공기관/중간지원조직), 소셜밸런스(교육/컨설팅), 크레비스벤처스(기부/투자), 누구나데이터(IT) 등 분야의 전문기관과의 화상미팅을 통해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해 더 많은 NPO 이해관계자가 접근할 수 있게 된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NPO 국제 컨퍼런스에서는‘전환을 통한 회복, 공존을 위한 연결’을 주제로 COVID-19로 대표되는 전 지구적 위기를 시민사회(NPO)를 중심으로 운동 방향과 방법을 모색한다. 반다나 시바(환경운동가, 인도), 리처드 월킨슨(요크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교수, 영국), 전치형(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의 기조세션과 인권, 기후위기, 경제, 노동 등의 분야별 논의를 통해 위기를 재정의하고 대응에서 기회를 찾기까지의 과정을 실시간 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3년간 NPO 파트너 페어와 NPO 국제 컨퍼런스를 기획하고 주관해 온 서울시NPO지원센터는 서울시와 사단법인 시민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2013년부터‘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연결과 협력 플랫폼’으로써 다양한 시민공익활동과 비영리단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해왔다. 정란아 서울시NPO지원센터장은 “뉴노멀의 시대에 시민사회가 서로 연결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NPO 생태계 지도를 어떻게 그려갈 수 있을지 토론하고 실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2020 NPO 파트너 페어와 NPO 국제 컨퍼런스의 온라인 사전등록은 웹페이지(http://npofair.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10개 분야, 100개 부스가 온라인으로 화상미팅 진행, 비영리스타트업 6개 팀이 기획부스로

2020 NPO 파트너 페어에서는 공공기관/중간지원조직, 기업사회공헌/ 사회책임활동, 기부/투자, 전문가, 교육/컨설팅, 디자인, 모금, IT, 홍보/마케팅, 기획부스 비영리스타트업 등 총 100개 기관이 지원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영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라면 NPO 파트너 페어에만 참여해도 공익활동을 함께 할 파트너와 정보, 네트워킹을 한 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기획부스 ‘비영리스타트업’은 서울시NPO지원센터가 공익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발견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에서 출전한다. 비영리스타트업 4기로 선정된 6개 팀이 사회변화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지구적 위기 속 시민사회(NPO)를 다루는 NPO 국제 컨퍼런스

<전환을 통한 회복, 공존을 위한 연결>을 주제로 열리는 NPO 국제 컨퍼런스는 COVID-19 위기 속에서 시민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국내외 연사, 현장 활동가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준비된다.

세션1에서는 ‘위기의 재정의 : 전환’을 주제로 반다나 시바(환경운동가/ 인도), 안은정(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이유진(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한성안(좋은경제연구소 연구소장)의 발표가 진행되고, 세션2에서는 ‘위기의 위기 : 불평등’을 주제로 리처드 윌킨슨 (요크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교수/영국), 권오성(성신여자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민김종훈(대한성공회 용산나눔의집 원장 사제)의 발표가 이어진다. 세션3은 ‘위기의 대응 : 공존을 위한 연결’을 주제로 전치형(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임윤옥(한국여성노동자회 자문위원), 유희정(전환마을은평 대표)의 발표가 진행되며 세션4는 ‘위기의 기회 : 행동의 재구성 '회복력'’을 주제로 시민사회 활동가들의 대담이 실시간 중계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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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