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안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한다.
이서안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18일 "배우 이서안이 '도도솔솔라라솔' 오영주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극본 오지영, 연출 김민경)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 분)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극 중 이서안은 차은석(김주헌 분)의 아내 오영주 역으로 겉으로는 도도하고 까칠하며 냉정해보이지만 어딘가 빈틈 있고 허당끼 넘치는 미워할 수 없는 반전 매력 캐릭터를 맡았다.
이서안은 지난해 KBS 드라마 '저스티스'에서 성공을 위해 영혼까지 팔 수 있는 야망 가득한 신인 여배우 정해진부터, 한국 영화 100주년 기념, ‘100X100 ‘ 프로젝트 ‘커피루왁’의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를 거쳐, JTBC '쌍갑포차'의 난임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 채수경까지 현실감 넘치는 진솔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끌어내 호평을 받아왔다.
이처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캐릭터와 100% 일치하는 싱크로율을 보이며 완벽 변신을 선보여온 이서안이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2 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은 오는 8월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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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