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 팬클럽(하늘HA:NEUL)이 26일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승만호)에 하성운 두번째 솔로 미니앨범 'BXXX' 3700장(6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BXXX 앨범 발매(7월 8일)를 기념한 것. BXXX에는 타이틀곡 '블루(Blue)'를 비롯 '블루메이즈(Bluemaze)', '라이딩(Riding)' 등 중독성 넘치는 노래 5곡이 수록됐다.
재단은 하늘HA:NEUL 측 요청에 따라 기부받은 물품을 관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두루 전달할 예정이다.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따뜻한 사랑을 전해 준 하성운 팬클럽 하늘HA:NEUL 측에 감사드린다"며 "성숙한 팬덤 문화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복지재단은 지역 복지의 구심점이다. 2016년에 설립 이후 현재까지 기본재산 91억원을 확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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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