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역대급 한파 예고, 따뜻한 온기 나눠요… 투썸은 언제나 고객과 함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의 사내 봉사단 ‘투썸위드유’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남태령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썸위드유’는 올 상반기에 첫 출범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이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투썸위드유’ 5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투썸플레이스의 임직원은 월동 준비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2500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고 배달하는 등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전원마을(남태령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는 평균 연령대 7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세대에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탄을 사용해 생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올겨울 강한 한파가 예상되는데 이번에 전달한 연탄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ESG라는 상생경영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4월에 생태교란식물 제거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에 나선 바 있으며, 커피 업계의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지역 사회에 진정성 있는 나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한 다채로운 ESG 활동들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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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