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2년 연속 ESG 통합 A등급 획득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가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E, Environmental), 사회(S, Social), 지배구조(G, Governance) 3가지 부문에 대한 시스템 구축 수준, 활동 실적 등을 평가해 매년 각 부문 별 등급과 통합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신세계아아이앤씨는 환경 분야 A등급, 사회 A+등급, 지배구조 A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

환경(E) 부문에서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환경경영 운영 시스템을 마련해 친환경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체계 이행과 리스크 분석 검토 등 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재무제표 연결 기준 자회사의 환경정보를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실천에 나서고 있다.

사회(S) 부문에서 인권경영 원칙과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를 강화했으며, 공정한 거래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급망 정책 수립, 협력사 지원프로그램 강화 등 동반성장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 안정적인 배당 수익 제공, 주주가치 증대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하고,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운영을 통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투명한 지배구조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는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하며 다각적으로 노력해온 부분이 반영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 각 영역 별 핵심 과제를 이행하고 그 결과를 주주, 협력사, 임직원,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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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