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이현, 첫 5분 등장 ‘궁금증 + 관심도’ 폭발!


짧지만 임팩트 있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이현의 첫 등장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에서 조이현은 열정 가득한 신경외과 실습생 홍윤복으로 분했다. 조이현은 극 중 당차게 자신이 의사의 꿈을 갖게 된 이유를 밝히며 시종일관 열의에 찬 모습으로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특히, 이란성 쌍둥이 배현성(홍윤도)와 있을 땐 개구진 현실 누나의 모습을, 의사라는 직업 앞에서는 진중하되 적극적인 면모로 홍윤복 캐릭터를 야무지게 표현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조이현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어디서 봤나 했더니 영화 변신 둘째 딸로 출연했던 연기파 신예다”, “윤복-홍도 쌍둥이 보는 재미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게 될 거 같다”, “초롱초롱한 눈이 너무 귀엽다”, “조이현 배우 같은 이런 사회생활 만렙 인턴 어디 없나요?”, “앞으로 눈여겨볼 배우다”, “새싹 같은 매력이 있다” 등의 관심을 보였다.

2018년 데뷔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로 존재감을 드러낸 조이현. 2019년 영화 ‘변신’과 드라마 ‘나의 나라’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풍부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괴물 신인’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조이현이 출연하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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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