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의 기부에 회사도 더해 1억 2천여만 원 기부

캘리포니아의 풍경과 문화가 스민 스티븐 해링턴의 작업 세계 총망라한 국내 최초 기획전 / 10미터 크기의 대형 회화를 비롯한 대표작 및 나이키 등 브랜드 협업 작업까지 한자리에


아모레퍼시픽이 19년째 진행 중인 임직원 나눔 캠페인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를 통해 105개 기관에 1억 2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매칭(Matching)’하여 회사도 함께 ‘기부(Gift)’하는 제도다.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임직원이 전년도 기부금 내역을 제출하여 신청하면 회사에서 해당 기관에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다.


올해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170여 명이 참여한 매칭 기프트는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니세프, 한국컴패션 등 총 105개 사회복지기관에 118,497,663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각 기관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공익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실장 이상호 전무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매칭 기프트는 회사가 임직원의 기부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나눔"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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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