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K-POP 시상식 MAMA AWARDS 세대, 국경 초월한 진정한 “Music Makes ONE”의 힘


CJ ENM이 24년간 ‘최초’의 길을 개척해온 ‘MAMA AWARDS’가 올해 역시 새로운 기록들을 남기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지난 28일(화), 29일(수) 양일간 K-POP 시상식 최초로 도쿄돔에서 개최된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가 도쿄돔을 찾은 8만 관객은 물론, 전 세계 200여개 지역의 시청자들과 함께 또 하나의 페이지를 장식했다.


한 해 동안 눈부신 활약을 펼친 K-POP 아티스트들과 전 세계 수많은 K-POP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상식 ‘2023 MAMA AWARDS’가 국경, 인종, 세대를 뛰어넘어 음악으로 하나되는 진정한 “Music Makes ONE”의 힘을 증명했다. 올해 'MAMA AWARDS'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상 단 하나의 존재 '나(I)'와 'MAMA'가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완벽한 '하나(One)'가 된다는 의미의 'ONE I BORN' 콘셉트 아래 진행됐다. 호스트로는 첫째 날인 챕터1에 전소미, 둘째 날 챕터2에 박보검이 지난 해에 이어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며 ‘MAMA AWARDS’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2023 MAMA AWARDS’는 ‘K-POP’으로 공감하고 함께하는 인터렉티브한 무대는 물론 세계 글로벌 관객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양일간 총 8만석을 매진시킨 가운데, 도쿄돔 내에 중앙 제어 시스템으로 조율되는 ‘야광봉’을 통해 화려한 불빛과 관객 환호 등 객석과 무대가 하나되는 장관을 이뤘다. 또한 글로벌 각 지역의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200여개 지역에 생중계되며,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총 30개국 186개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 오직 MAMA AWARDS에서만! THEME - MEGA - SUPER - WONDER 등 다채로운 무대 돋보여


‘2023 MAMA AWARDS’는 24년 발자취와 위상을 증명하듯 차별화된 연출과 아이코닉한 씬으로 전 세계 K-POP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THEME(테마) △MEGA(메가) △SUPER(슈퍼) △WONDER(원더) △EXCLUSIVE(익스클루시브) △CINEMATIC(시네마틱) 등 오직 'MAMA AWARDS'에서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스테이지를 예고해온 만큼 스케일 다른 무대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글로벌 팬들이 선택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진 챕터1(28일)에서는 세대와 장르, 국경을 넘나드는 스케일의 무대들이 대거 탄생했다. Gen-Z를 대표하는 래퍼 이영지와 LE SSERAFIM 홍은채, ZEROBASEONE 장하오, TREASURE (트레저) 최현석·하루토·요시가 'THEME STAGE'(테마 스테이지)로 파워풀한 오프닝을 장식했으며, 2부의 포문을 연 'WONDER STAGE'(원더 스테이지)에서는 X-JAPAN의 리더 요시키(YOSHIKI)를 필두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휴닝카이, RIIZE 앤톤, ZEROBASEONE 한유진이 각각 노래, 랩, 첼로 연주, 독무로 눈을 뗄 수 없는 릴레이 무대를 이어가며 세대와 국경을 뛰어넘는 레전드 콜라보레이션 스테이지를 완성했다.


첫째 날 호스트로 완벽한 진행을 보여준 전소미는 'MEGA STAGE'(메가 스테이지)로 대규모 인원의 댄서들과 역대급 스케일의 테크토닉 무대를 선보이며 장내를 장악했다. 단 한번의 독보적인 조합으로 펼쳐지는 무대인 'EXCLUSIVE STAGE'(익스클루시브 스테이지)에서는 잼 리퍼블릭의 리더 커스틴과 특별한 ‘I(나)’가 함께 만들어낸 꿈과 응원의 메시지를 시작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리더들과 다이나믹듀오가 함께 꾸미는 'Smoke' 무대가 펼쳐졌다. 챕터1의 마지막은 레전드 그룹 동방신기가 장식했다. 동방신기는 이날 신곡 'Down' 무대를 '2023 MAMA AWARDS'를 통해 최초 공개한 것은 물론, 신예 RIIZE(라이즈)와 함께 'Rising Sun'을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가수별/장르별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진 챕터2(29일) 역시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들이 이어졌다. (여자)아이들 민니, LE SSERAFIM 허윤진, 케플러(Kep1er) 샤오팅,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리즈에서 카리스마 리더로 활약한 바다와 모니카 조합의 강력 라인업으로 일찌감치 주목 받은 'SUPER STAGE'(슈퍼 스테이지)에서는 좌중을 압도하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2023 MAMA AWARDS'에서 신곡 ‘미친 폼’ 무대를 최초 공개한 ATEEZ (에이티즈) 는 배우 류승룡과 함께 'CINEMATIC STAGE'(시네마틱 스테이지)를 꾸미며 ATEEZ (에이티즈)의 세계관과 류승룡이 맡았던 드라마 캐릭터, 그리고 영화적 요소가 오마주된 고퀄리티의 예술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여자)아이들은 ‘퀸카 (Queencard)’로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전날 메가 테크토닉 무대를 선보인 전소미에 이어 'MEGA STAGE'(메가 스테이지)를 장식하며 또 한 번 레전드를 경신했다.



■ 올해의 앨범 세븐틴 →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 방탄소년단, 뉴진스(올해의 가수·올해의 노래) 2관왕!


이번 ‘2023 MAMA AWARDS’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공식 스폰서 중 하나로 참여했다. K-POP 컬처 플랫폼 Mnet Plus(엠넷플러스)와 스포티파이(Spotify)를 통해 글로벌 팬들이 선택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 부문 시상이 이뤄졌으며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음원/음반 성적 등 글로벌 지표를 기반으로 선정되는 가수별/장르별 부문으로 수상 부문을 구성해 글로벌 팬심과 전문성을 균형 있게 반영한 ‘올라운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했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투표 집계 진행 및 과정 검증은 삼일PwC에서 진행하여 투표 과정과 결과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검증 받았다.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Worldwide Icon of the Year)은 방탄소년단이 수상하며 8년 연속 'MAMA AWARDS'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다른 대상인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은 세븐틴이 열 번째 미니앨범 'FML'으로 수상했으며, 뉴진스가 올해의 가수(Artist of the Year), 'Ditto'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등 대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고민시, 김소현, 노윤서, 랄랄, 류승룡, 박규영, 박은빈, 변우석, 아오키 무네타카, 안재홍, 엄정화, 유연석, 윤성빈, 이준혁, 이준호, 이제훈, 정경호, 정찬성, 주현영, 차승원, 최수영, 황민현 등 다양한 분야에서 K콘텐츠의 글로벌 흥행을 견인한 월드클래스급 스타들이 시상자로 무대를 빛내며 퍼포밍 아티스트 못지 않은 화려한 라인업으로 글로벌 이목을 집중시켰다. K-POP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함께 즐기고 서로를 응원하며 만들어간 '2023 MAMA AWARDS’는 또 한번 역대급 시상식으로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2023 MAMA AWARDS’는 타이틀 스폰서로 삼성 갤럭시(SAMSUNG Galaxy)가 함께했다. ‘MAMA AWARDS’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2009년 대한민국 최초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을 선언하며 Mnet ASIAN MUSIC AWARDS로 변경했다. 지난 해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MAMA AWARDS’로 리브랜딩했으며, 전세계에 희망과 공감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음악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지속하여 보여주고 있다. K-POP의 가치, 새로운 방향과 미래를 제시하고 있는 글로벌 유일무이한 K-POP 시상식 ‘MAMA AWARDS’의 도전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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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