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르세라핌, 日 ‘베스트 아티스트 2022’ 출연…&TEAM도 무대 최초 공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인 세븐틴, 르세라핌, &TEAM(앤팀)이 니혼TV ‘베스트 아티스트(BEST ARTIST) 2022’에 동반 출격했다.

지난 3일 일본의 유명 음악 프로그램 니혼TV ‘베스트 아티스트 2022’에 세븐틴, 르세라핌, &TEAM이 출연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하이브 첫 일본 그룹’ &TEAM은 데뷔 전 최초로 무대를 선보였는데, 신인 그룹이 정식 데뷔 전에 ‘베스트 아티스트’에 출연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소속 &TEAM(케이, 후마, 니콜라스, 의주,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이날 데뷔곡 ‘Under the skin’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TEAM은 이모 펑크(Emo Punk)와 힙합이 결합된 곡에 맞춰 절도 있는 군무를 펼쳤다. 9명의 멤버가 화려한 대형 이동과 고난도 안무를 완벽히 소화했으며, &TEAM 특유의 거친 소년미가 안무와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구성을 만들어 냈다. &TEAM은 오는 7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뒤, 8일 일본의 도쿄 체육관에서 관객 1만여 명 규모의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고야 돔에서 일본 돔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세븐틴의 ‘DREAM’ 무대가 ‘베스트 아티스트 2022’에서 생중계됐다. 세븐틴은 투어 현장에서 “꿈이었던 돔 투어를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한 뒤 ‘DREAM’ 무대를 펼쳤다. 세븐틴은 지난달 19일 오사카 교세라 돔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돔, 반테리 돔 나고야 등 총 6회에 걸친 돔 투어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 JAPAN’을 개최 중이다.



르세라핌은 이날 ‘베스트 아티스트 2022’에서 ‘ANTIFRAGILE’ 무대를 통해 퍼포먼스 강자다운 면모를 여실히 입증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그에 어울리는 강렬한 안무는 한시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한편, 르세라핌은 내년 1월 25일 싱글 ‘FEARLESS’로 일본에서 정식 데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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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