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SS 서울패션위크를 뜨겁게 달군 에스팀의 활약

런웨이를 넘어선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참여, 에스팀 웍스의 무대 연출까지


‘2020S/S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에스팀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프로페셔널한 런웨이 무대뿐 아니라 디자이너, 셀러브리티, 스타일리스트로서의 다양한 참여, 에스팀 웍스의 무대 연출까지 여느 때 보다 주목을 끌었다.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모델테이너 장윤주는 이번 시즌 미스지 콜렉션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며 쇼를 빛내 명실상부 톱 모델임을 입증했고, 글로벌 패션위크 무대에서의 활약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러브콜을 받는 박지혜와 김성희 역시 미스지콜렉션 런웨이에 오르며 카리스마 있는 워킹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더불어,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톱 모델 송경아와 이현이는 페이우와 디그낙 등의 런웨이를 장식하며 존재만으로도 무대를 압도하는 분위기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해외에서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아름과 안나는 디앤티도트, 엘엘이이, 잉크 등의 쇼에 오르며 저력을 보여주었고, 차수민, 임지섭, 천예슬, 황준영, 현우석, 김다영, 김로사 등 에스팀 모델은 검증된 워킹과 존재감으로 런웨이를 빛냈다. 더불어,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활약한 유리, 진곤, 앙자르디 디모데 역시 서울패션위크 무대 위 프로페셔널한 모델로의 면모를 입증했다.

에스팀의 새로운 얼굴들인 신인 모델들의 활약 역시 신선함을 전달했다. 최성진, 변은지, 이유리는 이케와 더스톨른가먼트 쇼에, 박세원, 강남주는 엘엘이이, 페이우등의 컬렉션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이 밖에도 에스팀 모델 아카데미 이스튜디오 소속의 캐스팅 크루 모델인 강민아, 안나경, 유유, 테트켄은 쿠만, 뮌, 카이 등 다수의 런웨이에 오르며 성공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에스팀 소속 아티스트들은 런웨이 뿐 아니라 셀러브리티로 참석하며 서울패션위크 무대를 한층 고조시켰다. 배우 채정안, 모델 아이린과 정혁이 각각 부리와 카이쇼에 셀러브리티로 참석하였고,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영국 디자이너 애슐리 윌리엄스 쇼에 진아름, 안아름, 안나, 이혜승과 이선정이 셀러브리티로 초대되어 자리를 빛냈다.

이 밖에도 에스팀 아티스트 에이전시 믹스테이지 소속 스타일리스트인 이필성은 브랜드 듀이듀이와 페이우 컬렉션의 스타일링에 참여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에스팀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참여뿐 아니라 무대 뒤 숨은 일등공신으로서도 활약했는데, 무대 연출 및 기획을 담당하는 패션 이벤트 전문 프로덕션인 에스팀 웍스가 미스지 콜렉션, 부리, 카이, 디앤티도트, 페이우, 막시제이, 소윙바운더리스, 엘엘이이 등의 쇼 기획과 연출은 물론 서울패션위크 총괄운영사로 참여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처럼 에스팀 그룹은 모델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프로덕션, 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등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No1. 크리에이티브 기업으로서 앞으로 다양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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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