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윤종신]의 특별한 곡만 담은 한정판 LP, 26일 최초 판매

윤종신이 직접 선곡한 한정판 바이닐(LP), '월간 윤종신 Vinyls’ 현대카드서 최초 판매!
윤종신이 애정하는 10곡 트랙...애착, 현, 전자, 계절, 여성 5色 시리즈로 이색 조합
26일(토) 낮 12시 현대카드 VINYL&PLASTIC에서 판매


<월간 윤종신>의 다양한 노래를 담아 발매하는 한정판 바이닐(LP)이 26일 현대카드 VINYL&PLASTIC에서 최초로 판매된다.

‘월간 윤종신 Vinyls’은 그간 <월간 윤종신>을 통해 발표한 노래 중 베스트 곡만을 모았던 ‘Monthly Drips(먼슬리 드립스)’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시리즈 앨범으로, 현대카드의 제작 지원을 통해 진행하게 됐다.

윤종신은 이번 바이닐을 통해 그간의 작업물들의 이색 조합을 시도, 신선한 곡 배열을 통해 낯설지만 듣는 재미가 있게 직접 선곡 및 카테고리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총 5개의 시리즈로 이뤄진 ‘월간 윤종신 Vinyls’는 다시 주목 받았으면 하는 아쉬운 노래 모음집 ‘월간 애착’, 기타와 피아노가 곡 중심에 자리한 ‘월간 현’, 일렉트로닉과 EDM 등 프로그래밍으로 이뤄진 ‘월간 전자’, 계절성이 뚜렷한 노래를 모은 ‘월간 계절’, 윤종신이 특별히 애정하는 여성 싱어들의 목소리를 담은 ‘월간 여성’까지 시리즈마다 2곡을 선별해 총 10개의 트랙을 담아냈다.

이색적인 시도로 가요팬들의 이목이 모아진 ‘월간 윤종신 Vinyls’는 오는 26일 낮 12시 현대카드 VINYL&PLASTIC에서 최초 판매되며 이후 온라인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타케우치 미유가 부른 <월간 윤종신> 10월호 '내 타입'이 지난 23일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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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