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조사관’ 최귀화, 흡인력 높은 표현력으로 성숙해진 캐릭터 만들어내며 통쾌한 엔딩 선사!
‘분노-절망-깨달음’ 감정 변화 콤보로 남다른 흡인력 보여줬다!
명품 눈빛 연기로 몰입도↑ 시청자 공감대 자극!
배우 최귀화가 OCN수목오리지널’달리는 조사관’에서 다시 ‘열혈 검사’모드에 돌입한 배홍태의 모습을 보여주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의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이번 주 방송된 6회분 ‘달리는 조사관’에서는 인권증진위원회에 발령받기 전 검사로서 수사했던 사건을 조사하는 배홍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열정과 의지가 넘쳤던 검사의 본능을 되찾아 과거 본인이 마무리 짓지 못했던 사건을 파헤쳤다.
이 과정에서 배홍태는 본인의 실수로 가해자가 뒤바뀐 것을 인지하고 혼돈을 느끼며 절망에 빠졌다. 이에 그는 인권위서 톰과제리라 불릴 만큼 다른 성격을 지닌 한윤서(이요원 분)을 찾아 조언을 얻어 과오를 인정하고 수사 자료를 뒤엎어 새로운 조사를 시작, 한윤서와의 공조를 통해 인권위 조사관과 검사로서 사건을 해결, 통쾌한 결말을 선사했다.
이번 방송분에서 최귀화는 혼돈과 고뇌, 절망에 빠진 사람의 예민함을 두드러지게 표현해내는가 하면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뉘우치며 진심으로 사죄하는 배홍태를 만들어내며 점차적으로 성숙하게 발전해가는 캐릭터의 변화를 보여줬다.
특히 홍태가 사건의 실마리에 다가가며 감정의 변화를 느낄 때마다 바뀌는 눈빛 연기 또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상승시키며 공감대를 자극,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배우들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호평 받고 있는 그는 흡인력 높은 표현력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깊고 섬세한 감정선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진시키고 있다.
한편 OCN수목오리지널’달리는 조사관’은 매주 수목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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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